필코전자(대표 조종대)가 최근 칩타입의 인덕터·트랜스포머 개발에 성공함으로써 콘덴서·저항기·트랜스포머 등 3대 회로부품을 생산하는 전문업체로 자리잡을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이 회사는 1608(1.6×0.8㎜) 사이즈의 적층형 세라믹 칩인덕터와 3216(3.2×1.6㎜), 2012(2.0×1.2㎜) 사이즈의 칩트랜스포머를 개발하고 개발과정에서 얻은 기술 중 6건을 국내외에 특허출원하고 있다.
이번에 개발된 칩인덕터는 독자적인 설계기술로 인덕터 패턴을 구현, 높은 품질계수(Q값)를 갖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칩트랜스포머는 고주파 회로에서 임피던스 매칭용으로 사용되는 수동소자로 종래의 코일권선비를 변화시키는 커플링 방식의 패턴과 달리 유전체 기판에 인덕터와 콘덴서 패턴을 형성하는 트랜스미션 방식으로 구현됐다.
<이일주기자 forextra@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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