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미늄코리아(대표 박주영)가 올해부터 3년 동안 300억원을 설비증설에 투자, 전해콘덴서용 알루미늄박의 월생산량을 기존 150톤에서 500톤으로 대폭 늘릴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이를 위해 알미늄코리아는 지난해부터 해외투자자 유치작업에 돌입했으며 총 투자금액의 50%를 해외에서 유치할 계획이다. 나머지 증설자금은 한국종합기술금융(KTB)과 한국기술투자 등 기존 투자업체로부터 지원받을 예정이다.
알미늄코리아는 『해외투자자 유치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돼 이르면 오는 8월쯤 150억원 정도를 유치, 설비공장 증설작업에 돌입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알미늄코리아는 이 작업이 완료되면 국내 최대의 알루미늄박 생산업체로 자리잡게 되며 일본 등 해외업체들과 나란히 경쟁할 수 있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매출도 98년 250억원에서 2002년에는 1000억원으로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이일주기자 forextra@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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