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특집-냉방기기> 에어컨업체 사업전략.. 만도기계

 만도기계(대표 오상수)는 5년 연속 히트상품을 수상하고 에어컨부문 브랜드 인지도 1위에 오른 여세를 몰아 올해도 시장점유율 3위 자리를 지켜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만도기계는 올해 성수기 시장을 겨냥한 염가형의 분리형 에어컨 3개 모델과 자동차 에어컨용 고성능 열교환기(SCC : Super Compact Condenser)를 적용한 초소형 가정용 에어컨 2종을 개발, 전략모델로 출시했다.

 이 가운데 SCC를 적용한 에어컨은 8평형의 분리형 에어컨과 15평형의 스탠드형 에어컨 2종으로 실외기 크기가 기존 제품의 63% 정도에 불과해 설치공간을 크게 줄일 수 있으며 냉각성능도 뛰어나다. SCC를 가정용 에어컨에 적용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 제품에는 또한 작동상태를 문자 또는 그래픽을 통해 정확히 전달해주는 최첨단 VFD(Vaccum Fluorescent Display) 기능을 채용, 제품에 문제가 생기면 자체 진단을 통해 이상 상태를 표시해주므로 안전하게 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자동입체 풍향기능을 통해 좌우 자동 풍향조절 및 상하풍향을 6단계로 작동하므로 방안 구석구석 골고루 냉방시킬 수 있을 뿐 아니라 깔끔한 오토루버기능을 채용, 내부에 먼지 등의 유입을 방지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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