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 부산본부(본부장 성인수)는 최근 부산대 김영훈씨(전자공학과3) 등 부산·경남지역 13개 대학에 재학중인 26명의 대학생들에게 모두 3241만6450원의 한국통신 장학금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KT 부산본부는 정보통신사업을 주도하고 있는 국민기업으로 기업이윤의 사회환원과 정보통신 인력양성을 목적으로 지난 88년부터 한국통신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는데 지금까지 현재 부산·경남 지역 771명의 대학생들에게 모두 9억여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한국통신 장학금은 4년제 정규대학의 정보통신 관련학과 재학생 가운데 성적이 우수한 학생이나 가정형편이 어려워 학업이 곤란한 모범학생을 각 대학별로 추천받아 수혜학생을 선발, 졸업시까지 수업료·기성회비·학생회비 등 학비를 지원하고 있다.
<부산=윤승원기자 swy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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