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기엔터프라이즈가 비디오수익금 분배제(RSS)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신세기엔터프라이즈(대표 안장환)는 중국 무협 비디오 시리즈 「초류향」을 이달부터 출시하는 등 RSS사업을 적극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회사는 이를 위해 최근 비디오 임가공 협력업체로 새서울미디어를 선정하고 10여개 비디오공급사와 제휴, 매월 4∼5편의 외화 및 만화비디오 시리즈를 선보이기로 했다. 또한 회원사 확충을 위해 현재 5 대 5인 비디오대여점과의 수익금 분배비율을 하반기에는 비디오대여점에 더 유리하도록 대폭 조정하는 한편 한국통신 전용선을 통해 비디오 주문이 가능하도록 자사프로그램인 「미디어 넷」기능을 대폭 향상시킬 계획이다. 이 회사는 현재 서울 400여점, 부산 200여점, 울산 100여점 등 전국에 총 1300여점을 회원사로 확보하고 있다.
RSS는 비디오제작사가 비디오대여점에 프로테이프를 무상공급하고 향후 약정에 의해 수익금을 서로 분배하는 제도로 대만과 일본 등에서 주로 채택하고 있는 새로운 유통방식이다.
<모인기자 inm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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