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전자(대표 김영환)가 연구개발 활동의 활성화를 위해 제정한 현대기술상의 첫 수상자로 「걸리버 PCS 폴더 단말기」 개발팀 등 4개 연구팀을 선정, 시상했다.
현대기술상은 1년동안 수행된 모든 연구개발 프로젝트를 평가해 우수 기술 및 제품을 선정, △대상 1팀에 1억원 △공헌상 1팀에 5000만원 △장려상 3개팀에 각각 2000만원 등 총 2억10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첫 수상팀으로 공헌상을 받은 「걸리버 PCS 폴더 단말기」 개발팀은 50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받았으며, 장려상에는 「4세대 64메가 싱크로너스 D램」 개발팀, 「MPEG 4/7 기술」 개발팀, 「이미지센서」 개발팀 등 3개팀이 선정돼 각각 2000만원의 포상금을 받았다.
한편 현대전자는 현대기술상 이외에도 능력주의 원칙에 입각한 파격적인 인사제도를 실시하고 있어 조만간 국내 제조업체로는 처음으로 억대의 연봉을 받는 직원이 탄생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지난 97년부터 연구개발 프로젝트의 수행성과가 우수할 경우 해당 팀에 최고 8000만원까지 포상하는 「개발성과포상제도」를 시행, 현재까지 총 4억65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했다.
<최승철기자 scchoi@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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