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부품 유통업체인 팀코리아(대표 김거부)는 미국 시닉스사에서 클록주파수 100㎒인 초고속마이컴(모델명 SX28AC100)을 수입,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이 마이컴은 기존 처리속도인 50MIPS의 두배인 100MIPS의 속도를 구현해 FPGA, DSP 등을 비롯한 고속의 프로세스가 가능한 제품이다.
또 C컴파일러 사용자를 겨냥해 메모리 확장성을 높이는 한편 48핀과 52핀으로 I/O핀수가 다른 두 종류의 제품을 출시, 다양한 용도와 기능에 적용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 제품은 인 시스템 프로그래밍(Insystem Programming)이 가능한 초소형(1.5×4.7㎝)으로 어셈블러와 샘플 칩이 같이 지원된다.
팀코리아는 이 칩의 원활한 공급과 사용을 위해 초저가 에뮬레이터도 함께 공급할 예정인데 전체 공급가격을 10만원 이하로 책정해놓고 있다. 문의 (0342)705-1825
<박영하기자 yhpar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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