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대표 이계철)은 정보화근로사업을 통해 의료분야 전자문서교환(EDI)서비스 이용자 확대·지원계획을 마련하고 이의 추진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정부의 정보화근로사업기금 23억원이 투입되는 이 계획은 소프트웨어 설치, 교육 및 AS업무에 필요한 지원인력 320명을 계약직으로 채용하고 업무처리에 필요한 10만원 상당의 EDI 소프트웨어를 의료기관에 무료공급하게 된다.
한국통신은 이같은 계획이 추진됨에 따라 EDI서비스를 이용하는 의료기관이 4월 현재 1만6600여개에서 연말까지는 3만개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국통신은 또 앞으로 의료 EDI서비스를 더욱 발전시켜 현재 진료비 청구에만 국한된 서비스 내용을 의료분야의 물류, 수탁검사, 처방전, 요양기관의 인터넷 홍보 등으로 확대함으로써 의료정보화를 2002년까지 완성할 계획이다.
지난 97년 의료분야에 처음 도입된 이 서비스는 97년말 2395개 의료기관에서 올 4월 현재 1만6600여개 기관이 사용하는 등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이 서비스를 희망하는 의료기관은 DB운영지원국에 전화(02-318-5306, 5307)로 신청하면 된다.
<조시룡기자 srch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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