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 역사가 사이버공간에서 재현된다.
충청남도는 백제지역의 유물·유적 등을 사이버공간에서 재현하기 위해 정보통신부 정보화근로사업의 일환으로 21억84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사이버백제역사문화관」을 구축키로 했다고 8일 밝혔다.
충남도는 이에 따라 최근 관련업체를 대상으로 「사이버백제역사문화관」 구축에 따른 제안설명회를 개최하고 오는 15일까지 사업자를 확정할 계획이다. 충남도는 추진사업자가 선정되는 대로 본격 사업에 착수, 올해 말까지 백제문화에 대한 관련정보를 DB화시켜 국내외에 홍보하는 첨단 정보시스템 구축을 완료할 계획이다.
「사이버백제역사문화관」에는 방대한 백제역사문화 관련정보를 입력하고 지역특산품·관광·문화 등 모든 정보가 수록된다. 또 「문화관」 내부에 지리정보시스템을 구현, 이를 통한 다양한 지역정보를 제공할 방침이다.
특히 방대한 백제역사문화 관련정보를 입력하기 위해 연인원 3만6225명의 정보통신인력을 사업에 참여시킬 계획이어서 지역 내 정보통신 관련 실직자 구제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김상룡기자 sr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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