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C(대표 최동일)가 97년 중반부터 추진해온 미국 조지아주 필름 생산공장 건설을 완료, 이르면 오는 6월부터 가동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총 2억5000만 달러가 투입된 미국 현지공장은 연간 생산량이 5만톤 규모로 마그네틱 베이스 필름, 패키지용 필름 및 공업용 필름을 생산하게 된다.
SKC는 이에 따라 올해 중반부터 국내외에서 연간 17만톤의 생산능력을 보유, 다국적기업인 듀폰과 일본 도레이에 이어 세계 3번째로 큰 필름 생산업체로 자리잡게 된다.
SKC는 『미국 공장에서 생산하는 제품은 주로 현지에서 소화시킬 예정』이라며 『미국 조지아주 공장은 최초의 해외공장으로 세계시장에서 유수의 기업들과 경쟁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일주기자 forextra@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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