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자동차 부품업체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미국 GM 등 선진국 주요 자동차업체 및 부품업체와 기술 제휴 및 자본유치 작업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현대차는 현대정공을 자동차 부품업체로 집중 육성하고 기아정기·대경화성·기아전자·기아중공업 등 6개 자동차부품 회사 가운데 2, 3개사를 현대정공에서 인수토록 해 부품 생산 능력과 기술 수준을 높일 계획이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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