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S소프트(대표 박상호)는 미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액티브엑스 기술을 넷스케이프상에서도 쓸 수 있도록 한 인터넷 검색기(http://www.bnskorea.net)를 개발, 내달 1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액티브엑스 기술은 마이크로소프트의 익스플로러상에서만 동작했으나 BNS소프트가 처음으로 넷스케이프상에서도 플러그인 방식으로 호환되도록 해 다양한 웹 검색도구를 편리하고 빠르게 쓸 수 있게 됐다.
또 이 검색기는 별도의 에뮬레이터 없이 인터넷 검색중에 하이텔·천리안 등 모든 PC통신에 접속할 수 있는 텔넷기능이 지원된다. 이와 함께 통합검색방식에다 이용자와 서버간에 주고 받는 데이터량을 최소화함으로써 다른 검색엔진들보다 사이트 검색에 걸리는 시간이 월등히 빠른 것이 장점이다.
이 검색기는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윈도의 트리구조로 구성돼 있으며 전문 검색자를 위해 자주 찾는 사이트들을 모아 이동하는 내폴더 기능도 갖췄다.
<유형준기자 hjyoo@etnews.co.kr>
IT 많이 본 뉴스
-
1
기계연, '생산성 6.5배' 늘리는 600㎜ 대면적 반도체 패키징 기술 실용화
-
2
네이버멤버십 플러스 가입자, 넷플릭스 무료로 본다
-
3
KT 28일 인사·조직개편 유력…슬림화로 AI 시장대응속도 강화
-
4
K조선 새 먹거리 '美 해군 MRO'
-
5
인텔, 美 반도체 보조금 78.6억달러 확정
-
6
갤럭시S25 울트라, 제품 영상 유출?… “어떻게 생겼나”
-
7
GM, 美 전기차 판매 '쑥쑥'… '게임 체인저' 부상
-
8
삼성전자 사장 승진자는 누구?
-
9
美 캘리포니아 등 6개주, 내년부터 '전기차 판매 의무화'
-
10
한국은행 디지털화폐(CBDC) 결제 첫 공개…“앱 하나로 3초면 끝나”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