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내 상장을 앞둔 야후코리아가 최근 잇단 악재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는 후문.
야후코리아는 당초 인터넷 포털서비스 분야의 세계 1위 고수에 힘입어 국내 상장 이후 주당가격 200만원을 자신했으나 최근 미국 현지에서 2위 업체인 라이코스에 접속률 면에서 추월당했다는 소식과 함께 국내에서도 회원제 포털서비스업체들에게 빠르게 추격당하자 대책마련에 부심.
여기에다 최근 미국 현지에서 조사한 인터넷 주가 「거품비율」에서 야후의 주가가 적정주가에 비해 무려 5배 이상 과대평가돼 관련업체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나자 이러저래 걱정이 태산.
업계의 한 전문가는 『올 들어 야후코리아의 접속 다운율이 높아져 사용자들의 불만이 고조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인프라투자를 통한 서비스 개선없이 지명도에만 의존한 사업은 국내 인터넷산업 발전에도 전혀 도움이 안된다』고 일침.
<김경묵기자 km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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