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유수의 공작기계 메이커인 오쿠마사의 서비스·테크니컬센터이자 국내 총 대리점인 정일진흥(대표 이광목)은 차세대 장비로 알려진 CNC선반과 머시닝센터, 다이 생산시스템(DMS:Die manufacturing system) 등 첨단 제품을 선보인다.
이중 일명 스페이스 턴(SPACE TURN)으로도 불리는 차세대 CNC선반(모델명 LB300C)은 고속가공방식을 채택, 비절삭시간을 20% 줄여 생산성 향상에 도움이 되는 것이 장점이다.
이 제품은 또 광역 빌트 인 모터(Builtin motor)를 탑재, 고마력을 실현할 수 있고 특허출원중인 박스 타입 베드를 채택해 내·외경 가공시 치수변화가 지름 5㎛에 불과할 만큼 정도가 뛰어난 것이 특징이라고 이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 제품은 이밖에 소형화 설계로 기존 제품보다 설치 면적을 20% 가량 줄였으며, 환경친화형 설계방식을 채택, 윤활유 소비량도 30% 가량 절감했다고 이 회사측은 덧붙였다.
한편 이 회사가 선보이는 머시닝센터(모델명 MX45VAE)는 주축 회전속도가 6000∼최대2만5000rpm에 달하는 등 강력한 절삭능력과 위치 결정 정도가 0.004㎜에 불과해 고정도 가공에 대응할 수 있고, X·Y축 급속 이송속도가 36m/min에 달해 고속가공이 가능한 첨단장비다.
이 제품은 초보자라도 간단한 교육만으로 조작할 수 있는 다기능 CNC장치를 내장, 공작물 가공을 위한 세팅작업이 쉽고 설치면적이 4.3㎡에 불과해 작업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고 이 회사측은 말했다. 특히 이 회사가 처음 선보이는 Die 생산시스템은 슈퍼 하이 NC를 포함한 신세대 금형 가공용 시스템으로 고속·고정도·고품질 가공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박효상기자 hspar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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