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일산업(대표 김영)이 일반 세탁물은 물론 음식물의 수분까지 제거할 수 있는 음식물 겸용 소형 탈수기를 개발, 최근 본격 판매에 나섰다.
신일산업이 최근 출시한 음식물 겸용 탈수기(모델명 SDM150S)는 32×32×49㎝ 크기의 1.5㎏(음식물 3㎏)급 제품으로 음식물 전용의 탈수 바스켓을 삽입해 음식쓰레기의 수분을 제거한 후 바스켓만 분리해 쓰레기봉투에 간편하게 버릴 수 있도록 설계한 제품이다.
이 제품은 또한 초강력 안전브레이크를 장착해 작동중에 탈수통을 열면 회전이 자동으로 정지하는 안전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배수호스도 착탈이 가능하도록 하는 등 사용의 편리성도 높였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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