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중소 소프트웨어(SW)업체들이 애플리케이션 서버의 기능을 크게 강화하는 등 시장공략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고 「C넷」이 보도했다.
젬스톤 시스템스·퍼시스턴스 소프트웨어·비전 소프트웨어 등 중소 SW업체들은 애플리케이션 서버에 엔터프라이즈 자바빈스(EJB) 등 새로운 기능을 추가하거나 다른 업체 제품들과의 통합을 통해 성장가능성이 큰 이 시장에서의 입지확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젬스톤은 애플리케이션 서버의 보안기능을 보강하는 한편 EJB를 포함한 자바지원을 대폭 강화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젬스톤의 EJB 기능 지원은 최근 들어 대형 애플리케이션 설치 및 운용을 위해 기업들이 EJB 채택을 늘리고 있는 추세와 맥을 같이 하는 중요한 의미를 갖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새로운 애플리케이션 서버 「젬스톤/J3.0」은 다음달 말께 본격 출시된다.
젬스톤은 이와 함께 개발자들이 웹페이지에 동적 콘텐츠를 추가할 수 있도록 해주는 「자바 서버 페이지스」도 자사 제품에 추가할 예정이다.
퍼시스턴스는 EJB와 분산객체 브로커 아키텍처 「CORBA」를 같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해 소프트웨어 개발을 용이하게 하는 한편 다중 애플리케이션 서버 내의 중요한 데이터를 쉽게 복제, 동시화할 수 있는 새로운 개발툴 및 캐싱기능을 역시 자사 제품에 채택했다.
이로써 퍼시스턴스는 자바가 CORBA와 호환되는 데 필요한 자바기반 분산객체기술 RMI를 처음으로 지원하는 업체가 됐다.
또 이 업체의 새로운 캐싱기능으로 기업들은 이제 네트워크에 있는 중요한 데이터를 신속하게 복제하거나 업데이트함으로써 데이터 보안성을 높일 수 있게 됐다고 분석가들은 평가했다.
비전도 매크로미디어 및 IBM과의 제휴를 통해 「드림위버」 웹사이트 개발 소프트웨어(매크로미디어)와 「CICS」 트랜잭션 처리 소프트웨어, 「MQ시리즈」 메시징 소프트웨어, 「DB2 커넥트」 DB접속 소프트웨어(IBM) 등을 자사 제품에 통합했다.
퍼시스턴스의 신형 애플리케이션 서버인 「파워타이어 5」는 6월에,비전의 「JADE」는 현재 상용화하고 있다.
<구현지기자 hjk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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