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엑사이드, 인버터 자동절체 기능 갖춘 UPS 2개 기종 공급

 미국의 무정전전원공급장치(UPS)업체인 엑사이드가 최적 운용기능을 갖는 UPS를 국내시장에 공급한다.

 24일 엑사이드의 국내 공급사인 플러스파워(대표 김홍수)는 인터버 자동 절체기능을 갖는 UPS 2개 기종(모델명 프라임·프로파일)의 국내 공급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평상운전시 정류기가 배터리를 충전시키며 출력전압 안정범위를 설정, 소프트웨어를 통해 공급전원을 부하측에 직송하다 출력전압이 설정범위를 초과하는 경우에만 인버터로 절체돼 온라인 방식으로 작동된다. 또한 입력측 허용범위가 ±25%를 초과하는 경우, 즉 정전이 되는 경우에만 배터리 전원이 방전된다.

 이에 따라 평상시에도 인버터가 계속 작동하는 제품과 달리 전력손실을 줄일 수 있고 장비 수명 및 UPS 자체 고장으로 인한 장해 요소도 제거했다.

 플러스파워는 별도의 냉각장치가 부착된 이들 제품의 운전소음이 50㏈로 낮은 데다 크기가 작아 설치 면적도 기존 제품에 비해 절반으로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허의원기자 ewh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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