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단자공업(대표 이상원)은 지난해 일본 자동차 관련 전장부품업체인 야자키사와 자본 및 포괄기술 제휴협정을 맺은 것을 계기로 자동차용 커넥터를 비롯해 와이어하네스, 교통정보시스템 관련부품 등 자동차부품 모듈사업을 추진중이라고 21일 밝혔다.
한국단자공업은 지난해 10월부터 착수한 자동차부품 모듈사업 참여여부 관련 시장조사가 최근 참여쪽으로 정리됨에 따라 현재 구체적인 사업추진 일정을 수립하고 있는데 이르면 올 하반기부터 시장에 진출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단자공업의 한 관계자는 『자동차부품이 점차 모듈화 추세로 가고 있어 사업 참여여부를 검토해 왔다』면서 『사업을 수행하는 데 필요한 커넥터와 케이블 어셈블리 등은 이미 확보하고 있으며 일부 첨단 기능성 커넥터 등도 현재 개발이 거의 끝나가고 있어 하반기 사업 시작에 큰 어려움이 없다』고 말했다.
한국단자공업은 동시에 야자키사와 관련부품 수출협상을 벌이고 있는데 최근 야자키사로부터 긍정적인 회답을 받음에 따라 자동차부품 모듈사업 참여를 서두르고 있다.
<양봉영기자 byy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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