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흥창(대표 손정수)이 가스와 휘발유를 대체할 수 있는 고부가가치 대체에너지 사업에 신규 진출한다.
21일 계측기와 통신장비 전문업체인 흥창은 지난 95년부터 개발에 착수, 최근 순수한 물에 수산화칼륨(KOH) 수용액을 넣어 이를 전기분해해 생기는 수소가스로 에너지를 발생할 수 있는 대체에너지시스템인 「그린가스」를 세계에서 처음으로 상용화하고 에너지 분야에 신규 진출한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 개발과 관련해 흥창은 한국을 비롯해 미국·일본·독일 등 전세계 70여개국에 특허 출원했다.
이 제품은 기존 LPG나 아세틸렌 1만ℓ 생산을 기준으로 각각 81%, 95%의 원가절감 효과를 올릴 수 있으며 저압 상태로 사용할 수 있어 기존 가스나 휘발유에 비해 안전성이 뛰어나다. 또 에너지를 발생시킬 때 불꽃 파열이 없어 가스 폭발이나 화재 발생 우려가 없으며 사용후 발생한 에너지는 수증기로 완전 연소해 인체는 물론 환경에 전혀 해가 없는 것이 특징이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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