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MS)가 디지털가입자회선(DSL) 서비스 제공업체인 노스포인트 커뮤니케이션스에 3000만달러를 투자, DSL시장에 대한 영향력을 강화하고 있다.
「C넷」에 따르면 MS는 노스포인트에 3000만달러를 투자하는 외에도 향후 2년간 노스포인트의 DSL망 10만회선을 구매하기로 했다.
이번 제휴를 통해 MS는 노스포인트와 MSN 포털사이트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이며 노스포인트는 MSN 포털사이트가 개발되면 약 85개 인터넷서비스 제공업체에 이 사이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안경애기자 kaah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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