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전자(대표 이관종)가 최근 총 10억원 규모의 설비투자를 단행, 전자레인지용 고전압콘덴서(HVC) 생산능력을 월 120만개에서 150만개로 확대키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회사의 한 관계자는 『이번 설비투자는 기존 설비 현대화와 설비 완전자동화에 투입됐다』며 『이번 증설로 오는 7월부터 연간 1500만개의 HVC를 생산, 전세계 물량의 50% 가량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따라서 7월 이후에는 한성전자·삼성전기·삼화·태양콘덴서 등 국내 업체들의 HVC분야 세계시장 점유율이 90%대로 상승할 전망이다.
<이일주기자 forextra@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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