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및 VCR용 어댑터와 소켓을 생산해온 유림전원공업(대표 윤기화)은 컴퓨터와 정보통신으로 사업품목을 확대하기로 하고 최근 모니터외장용 커넥터와 소켓 등을 개발, 양산채비를 갖추었다고 17일 밝혔다.
이 회사 김종욱 부사장은 『20년 가까이 TV와 VCR용 부품사업을 해오고 있는데 예전처럼 높은 성장을 기대하기 어렵게 됐다』면서 『컴퓨터와 정보통신용 부품 틈새시장을 공략 대상으로 삼고 지난해부터 제품개발에 착수하는 등 사업영역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유림전원공업은 올해 전체 매출액 330억원 중 20% 이상을 신규사업 품목으로 달성하기로 하고 그 비중을 점차 늘려 나가기로 했다.
한편 유림전원공업은 기존 삼성전자 등 국내 대기업 중심의 사업에서 벗어나 일본 등 해외시장 개척에 주력하기로 하고 현재 일본의 몇몇 업체들과 수출협상을 벌이고 있다.
<양봉영기자 byy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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