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름콘덴서 전문업체인 한성전기(대표 최성림)가 오는 7월부터 중국 천진 공장을 정상 가동, 월 50만개 정도로 AC필름콘덴서 생산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한성전기는 지난해 3월 중국 천진에 50만달러 규모의 만장전기유한공사를 설립, 최근까지 월 10만∼20만개의 에어컨·냉장고·전자레인지용 AC필름콘덴서 제품을 생산하는 등 공장을 시험가동해왔다.
<이일주기자 forextra@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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