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주파(RF)부품연구조합(가칭) 설립추진위원회는 최근 서울 숭실대에 임시사무실을 마련하고 5월중 정식 발족을 목표로 세부적인 추진작업에 착수.
설립추진위 현영성 간사는 『RF기술의 라이프사이클은 그 어느 산업보다 빠르게 진척되고 있는데도 우리 기업들이 아직까지 영세성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어 세계적인 기업들과의 기술격차가 갈수록 벌어지고 있다』고 전제하고 『그러나 최근들어 RF산업의 체계적인 육성과 최신 기술 및 정보교류가 시급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되면서 많은 기업들이 단체결성에 의욕을 보이고 있어 다행』이라며 조합이 조속히 설립될 수 있도록 업계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
설립추진위는 학계와 연구계·산업계·언론계 등 관련 인사들을 중심으로 다음주에 발기인대회를 갖고 5월까지는 정식 발족하겠다고 향후 일정을 설명.
<양봉영기자 byy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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