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부문의 국제적인 데이터베이스 표준으로 인정받고 있는 국제표준화기구(ISO) GDF(Geographic Data File)포맷에 대한 한국표준규격(KS)안이 내년 1월까지 만들어진다.
7일 국립기술품질원과 한국산업표준원은 자본재 표준화사업의 일환으로 이달부터 내년 초까지 GDF관련 포맷에 대한 연구를 민·관 협력방식으로 수행한다고 밝혔다.
이 계획에 따르면 한국교통개발연구원·한국산업표준원·범아엔지니어링 등이 연구에 참여, 각각 GDF관련 인터페이스와 포맷 등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게 된다.
내년 1월 중 GDF포맷 규격안이 국립기술품질원에 제출되면 정부와 산업계에서 만들어질 각종 교통관련 DB 및 차량항법시스템(CNS)용 지도 제작 표준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이재구기자 jklee@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테슬라, 중국산 '뉴 모델 Y' 2분기 韓 출시…1200만원 가격 인상
-
2
필옵틱스, 유리기판 '싱귤레이션' 장비 1호기 출하
-
3
'과기정통AI부' 설립, 부총리급 부처 격상 추진된다
-
4
두산에너빌리티, 사우디서 또 잭팟... 3월에만 3조원 수주
-
5
'전고체 시동' 엠플러스, LG엔솔에 패키징 장비 공급
-
6
모바일 주민등록증 전국 발급 개시…디지털 신분증 시대 도약
-
7
구형 갤럭시도 삼성 '개인비서' 쓴다…내달부터 원UI 7 정식 배포
-
8
에어부산 여객기 화재, 보조배터리 내부 절연파괴 원인
-
9
공공·민간 가리지 않고 사이버공격 기승…'디도스'·'크리덴셜 스터핑' 주의
-
10
상법 개정안, 野 주도로 본회의 통과…與 “거부권 행사 건의”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