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평면TV 수요가 올 들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삼성전자(대표 윤종용)는 지난해 10월 CT-295AF·CT-295A 등 29인치 완전평면TV 1500대를 처음 출하한 이래 매월 판매량이 300∼400대씩 증가, 지난달 3000대를 넘어선 것으로 잠정 집계했다.
LG전자(대표 구자홍)도 올 초 2000∼3000대로 TV부문 월 매출의 5%대에 머물렀던 17·29·32인치 완전평면TV 플라톤시리즈의 판매율이 최근 들어 10%대로 상승, 지난달 5000대의 판매량을 기록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이 같은 시장동향에 따라 삼성전자가 지난달 말 32인치 와이드형(WT-32W2F)과 29인치 보급형(CT-29A6F) 완전평면TV를 추가로 출시한 데 이어 LG전자도 이달 중에 29인치형 신제품(CN-29Q1F)을 선보일 예정으로 있는 등 완전평면TV 시장을 놓고 가전업체들간의 선점경쟁이 한층 치열해질 전망이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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