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화전자(대표 이근범)가 올 하반기부터 태국 현지공장을 본격 가동, 편향요크(DY) 및 고압변성기(FBT)용 코어의 생산·판매에 들어간다.
지난해 태국에 현지법인인 삼화타일랜드를 설립한 삼화전자는 당초 오는 5월부터 현지공장의 가동에 들어갈 계획이었으나 공장 설립작업이 다소 늦어져 오는 10월부터 본격적인 제품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7일 밝혔다.
삼화전자가 오는 10월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갈 태국 현지공장의 연간 생산능력은 DY용 코어 500만개와 FBT용 코어 1000만개 규모로 국내에서 소성된 재료를 공급받아 연마하는 후공정 작업을 담당하게 된다.
삼화전자는 우선 태국 현지공장의 양산제품 전부를 태국에 진출해 있는 삼성전기 현지공장에 공급해 연간 90억원의 매출실적을 올린 뒤 점차 생산량과 거래업체를 확대, 태국 현지공장을 동남아시장 공략을 위한 교두보로 활용할 계획이다.
<김성욱기자 sw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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