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카메라에도 뚜껑을 열고 닫음으로써 부피를 크게 줄일 수 있는 폴더형 제품이 등장했다.
삼성전자(대표 윤종용)는 사각형으로 고정돼 있던 카메라 외형을 완전히 바꿔 열고 닫는 폴더형으로 디자인한 디지털 카메라 「넥스카」(모델명 DSC-007)를 오늘부터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열리는 한국전자전을 통해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이 제품은 남성 지갑만한 크기여서 휴대가 간편하고 180도 회전이 가능해 다양한 각도로 촬영이 가능하며 108만 화소급 순차주사방식의 촬영소자(CCD)를 채용해 필름사진에 버금가는 해상도를 재현할 수 있다.
또한 4MB 메모리 용량의 스마트 미디어카드를 채용해 45장까지 촬영할 수 있고, 컴퓨터뿐만 아니라 NTSC·PAL·SECAM 등 모든 주사방식의 TV를 통해 촬영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이밖에도 휴대폰에 적용되는 직접 충전방식을 적용해 전원 공급문제를 해결했고, 5㎝ 근접촬영과 플래시 부착촬영이 가능하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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