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작기계공업협회(회장 권영렬)는 최근 이사회를 열고 정종현 전 기아중공업 미주법인장을 임기 3년의 전무이사로 선임했다고 1일 발표했다. 신임 정 전무는 서울대 공대 기계공학과를 나와 74년 기아산업에 입사한 후 기아중공업 생산기술 및 공작기계 개발업무를 담당하는 등 줄곧 공작기계업계에만 몸담아온 이 분야 전문가다.
<박효상기자 hspar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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