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를 들어주면 시내전화를 공짜로 쓸 수 있는 서비스가 다음달부터 부산지역에서도 본격 시작된다.
한통정보시스템 부산지사(지사장 서근용)는 최근 연산전화국에 동교환장치와 광고송출장치 등 설비를 갖추고 시험운영을 거쳐 다음달부터 본격 상용서비스에 들어간다고 25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가입자가 15초 동안 광고를 청취한 후 시내전화를 사용할 경우 전화요금을 광고주가 부담하는 형식을 취하고 있는데 가입자가 사용한 통화요금을 광고수입으로 충당함으로써 가입자는 광고를 들어주는 대신 전화를 공짜로 사용할 수 있다.
<부산=윤승원기자 swyun@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대세는 슬림' 삼성, 폴드7도 얇게 만든다
-
2
[이슈플러스] 네이버·카카오, 올해 신규 AI 서비스 쏟아진다
-
3
삼성·SK 하이닉스 '모바일 HBM' 패키징 격돌
-
4
[ET톡] 퓨리오사AI와 韓 시스템 반도체
-
5
자체 모델·오픈소스·MS 협력…KT, AI 3트랙 전략 가동
-
6
마이크론 공략 통했다…펨트론, 모듈 검사기 공급
-
7
트럼프, 푸틴과 만남 “매우 곧”..EU 보복관세 계획엔 “그들만 다칠 뿐”
-
8
기아, 첫 전기 세단 'EV4' 디자인 공개…내달 출격
-
9
'아무나 하는 게 아니었네'…신생 배터리 기업들 美 투자 줄줄이 취소
-
10
머스크, 챗GPT 대항마 '그록3' 17일 첫선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