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전자부품 생산업체인 한국전자(대표 김충환)는 업계 처음으로 20㎒대역급 오실로스코프용 브라운관(CRT)을 자체 개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회사가 6개월동안 1억원을 투입해 독자 개발한 20㎒급 오실로스코프용 CRT는 6인치로 디스플레이 선명도가 기존 수입제품보다 약 30% 향상됐다.
그동안 일본 및 유럽에서 전량 수입해 오던 저급 아날로그 오실로스코프의 CRT를 국산화함에 따라 연 180만달러의 수입대체 효과는 물론 연 200만달러 규모의 수출이 기대된다. 이와 함께 산업용 CRT를 개발할 수 있는 기반도 구축됐다.
한국전자는 이 제품을 이달부터 양산, LG정밀·흥창·시앤시인스트루먼트 등 국내 오실로스코프 생산업체와 대만·일본 등지에 수출하는 한편 이를 계기로 40, 100㎒급 오실로스코프용 CRT 개발에도 나설 계획이다.
<온기홍기자 khohn@etnews.co.kr>
전자 많이 본 뉴스
-
1
삼성전자, 4000억 온누리상품권 푼다…5조 사회 기여 '시동'
-
2
삼성전자 초기업노조 결국 '과반' 지위 잃어…2·3 노조는 세불리기
-
3
엔비디아, 韓 R&D 센터 짓는다…젠슨 황 “이미 인력 채용 중”
-
4
삐걱대는 로봇 SI 기업, 연평균 영업익 2억 그쳐
-
5
젠슨 황, 韓 로보틱스 생태계에 '엔비디아 AI' 심는다
-
6
젠슨 황, 오늘 SK·LG·네이버 총수와 홍대서 '삼겹살' 회동
-
7
LG전자, '中 생태계 활용' 전략 시동…로봇청소기 프리미엄·볼륨존 라인업 대거 확충
-
8
[컴퓨텍스 2026]MS "엔비디아 슈퍼칩 탑재 AI노트북 올 가을 출시"
-
9
젠슨 황 방한 첫 행보…페이커 만나 “한국은 e스포츠 최적 시장”
-
10
젠슨 황, 최태원-구광모-이해진 총수와 홍대서 '삼소' 회동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