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데스크코리아(대표 김일호)는 19일 범용 캐드소프트웨어인 「오토캐드 R14」의 차기 버전인 「오토캐드 2000」 한글 프리뷰 제품을 발표했다.
오는 5월 정품이 발표될 예정인 「오토캐드 2000」은 그동안 독립작업용으로 사용되던 「오토캐드」의 이전 버전과 달리 다중 사용자간에 협력작업이 가능하고 기존 설계도면을 검색하고 이를 재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오토캐드 2000」에서는 단일 세션에서 다중도면을 열어 도면 경계를 넘나들며 편집 및 설계할 수 있는 다중 설계환경을 제공하며 기존 도면에서 설계 아이디어와 내용을 탐색해 재사용할 수 있는 「오토캐드 디자인 센터」기능 등 400여개의 새로운 기능들이 추가됐다.
오토데스크코리아측은 이번 제품에 대해 『독립제품일 뿐 아니라 특정 산업분야의 솔루션을 개발하기 위한 강력한 플랫폼』이라며 『수개월내에 「오토캐드 2000」을 기반으로 한 매핑·기계·건축 및 토목·측량·토지 설계 시장을 겨냥한 다양한 솔루션이 출시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상범기자 sb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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