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부는 올해 총 145억원을 투입해 출연연·대학·기업연구소 등 국내 연구개발 주체들이 보유한 각종 연구개발 성과물의 실용화를 촉진하기로 했다.
과기부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99년 연구개발성과 확산사업 시행계획」을 확정, 기업 및 창업자들로부터 사업참여 신청을 받아 지원 대상기관을 선정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연구개발성과확산 사업계획을 사업별로 보면 국내 각종 연구개발 주체들의 보유기술을 이전받아 신제품을 개발할 경우 이전기술의 개량 및 추가개발 비용, 시제품 개발 및 테스트 비용 등을 지원하는 「신제품개발 지원사업」에 60억원이 투입된다.
또 한국과학기술원(KAIST)이 대덕지역의 신기술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중인 첨단기술사업화센터에 입주한 기업들의 신제품 개발과 관련한 보유기술의 개량 및 추가개발 비용, 시제품 개발 및 테스트 비용 등을 지원하는 「첨단기술사업화센터 입주기업 지원사업」에도 60억원이 배정됐다.
과기부는 이와 함께 출연연 연구원 및 대학의 연구원이 직접 창업을 하는 경우 창업과 관련한 신제품 개발비용을 지원하는 「신기술창업지원사업」에 25억원을 투입키로 했다.
과기부는 올해 연구개발성과 확산사업의 경우 기술이전 및 활용도 제고를 위해 사업책임자를 종래 연구원 등 기술제공자 위주에서 기업 등 기술수요자 위주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정창훈기자 chj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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