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마이크로소프트(MS)가 현재 급성장하고 있는 MP3사업 추진을 모색하고 있다고 「ZD넷」이 최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MS는 다음달 중으로 개최되는 「윈도 하드웨어 엔지니어링 콘퍼런스」에서 자사의 오디오 4.0 기술에 기반한 차세대 MP3 소프트웨어(SW)를 발표할 계획이다. 이 제품은 MP3파일을 50%이상 압축하며 특히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불법 복제음반에 대응하기 위해 강력한 암호기술을 탑재할 것으로 보인다.
MS는 새로 출시되는 제품을 기존 미디어 플레이어인 「윈도 미디어 플레이어」와는 달리 익스플로러에 통합하지 않을 계획이다. 대신 MS는 MS 오디오 4.0을 독립형 미디어 플레이어로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MS는 이 SW를 이미 EMI·소니뮤직 등 빅5라고 불리는 5개 대형 음반업체에 시연해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MS는 이 제품의 구체적 스펙과 이름, 출시 일정 등에 대해서는 언급을 회피했다.
업계 관계자들은 MS의 이같은 움직임에 대해 보안전송, 차세대 포맷 개발 등의 문제를 앞두고 있는 MP3에 관한 기술 및 사업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라고 보고 있다.
<정혁준기자 hjjoung@etnews.co.kr>
국제 많이 본 뉴스
-
1
“하루 한 잔인데도 위험 15%↑… '이 음료'가 간암 부른다”
-
2
스페이스X 주식 한 주도 안 팔고…15년간 버틴 이 남자 '30조 잭팟'
-
3
“전선 위를 '꿈틀' 기어 다닌다”…전력선 점검하는 뱀 로봇
-
4
美·英서 금 빼는 중앙은행들…“내 금은 내가 지킨다” 골드 대이동
-
5
“조종사 없이 보급품 투하”…美 장거리 자율 보급기 공개
-
6
“차량이 드론 기지로 변신”…美 초소형 드론 운용 시스템 공개
-
7
비타민C 부족하면 뇌가 쪼그라든다?…치매 발생 가능성 높아져
-
8
승객 345명, 독사와 목숨 건 비행? “착륙 후 발견”…기내서 행방 묘연, 결국 운항 중단
-
9
줄 없이 번지점프서 던져진 브라질 여성… 업체 직원 3명 살인죄로 체포
-
10
멕시코인도 선 그은 인종차별…韓 유튜버에 '눈 찢기' 한 현지 남성, 회장직서 잘렸다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