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진전자(대표 공창식)가 월 2만㎡ 정도의 인쇄회로기판(PCB) 생산체제를 본격적으로 구축한다.
우진전자는 고다층인쇄회로기판(MLB) 위주로 사업을 재편해 오는 2000년 400억원의 매출실적을 기록하는 중견 PCB업체로 부상하기 위해 PCB 생산능력을 현재 월 1만5000㎡에서 2만㎡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우진전자는 이를 위해 최근 40억원을 투입, 이미징·솔더마스크 등 MLB 생산라인 확충에 착수했으며 이르면 올 하반기까지 전 생산라인을 월 2만㎡ 체제에 걸맞도록 재구축할 계획이다.
우진전자 공창식 사장은 『생산설비 확충과 더불어 현재 50 대 50의 생산비중을 갖고 있는 양면과 MLB를 연말경에는 30 대 70으로 가져갈 계획』이라고 밝히면서 『생산품목의 고부가가치화가 추진되면 내년경에는 약 400억원 정도의 매출실적 달성도 가능하다』고 내다봤다.
<이희영기자 hy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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