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의 인도 현지공장에서 생산되고 있는 800㏄급 경차 「상트로」를 국내에서 기아자동차가 기아 로고를 달아 판매한다. 기아의 상트로 판매는 현대차가 생산하는 승용차를 기아차가 판매하게 되는 첫 사례가 된다.
15일 현대자동차에 따르면 인도현지공장에서 생산되고 있는 상트로의 국내 판매권을 기아에 맡기기로 최종 결정했다.
이에 따라 기아는 다음달 중순 상트로에 대한 신차 발표회를 갖고 본격적인 시판에 들어간다.
이와 관련, 현대는 인도 현지공장에서 생산되는 상트로를 그대로 국내에 들여와 판매하려던 당초 방침을 변경해 플랫폼(자동차 하부구조)은 현대생산 경차 아토스와 동일하게 하고 외관만 상트로 모델을 적용시키기로 했다. 울산공장에서 제작될 상트로 모델명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현대는 상트로의 월 판매목표를 5000대 가량으로 잡고 있다.
<온기홍기자 khohn@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현대차, AI·로봇산업협회 부회장사 합류…로봇 생태계 힘 싣는다
-
2
HD현대, 대형 전기추진선 상용화 기술개발 가속
-
3
삼성D '아산2단지'·LGD '플립'…내년 대규모 디스플레이 투자 논의 착수
-
4
TSMC, 3분기 매출 전년대비 41% 증가…2나노 비중 확대
-
5
라온텍-에스엔디스플레이, 페로브스카이트 기반 차세대 마이크로디스플레이 협력
-
6
中 나우라, 하이브리드 본딩 장비기업 인수…첨단 패키징 사업 강화
-
7
[세미콘 웨스트 2026]반도체 무게중심, '후공정'으로 이동
-
8
[영상] 노보센스, KES 2026서 산업용·로봇용 반도체 기술 선보여
-
9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중동 파견 임직원 격려…“책임감·노력에 깊이 감사”
-
10
휴머노이드 가이드라인 마련 착수…내년 시범보급 등 확산 대응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