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멘스.뉴브릿지, "글로벌원"에 네트워크장비 수주

 독일 지멘스와 캐나다 네트워크업체 뉴브리지가 다국적 통신사업자 글로벌원으로부터 네트워크장비를 수주했다고 「C넷」이 최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양사는 도이치 텔레콤, 프랑스 텔레콤, 스프린트 등으로 구성된 글로벌원이 차세대 백본 네트워크로 자신들이 공동개발 한 비동기전송모드(ATM)스위치 「메인스트리트엑스프레스(MainStreetXpress)」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주로 지멘스와 뉴브리지는 3억2800만달러에 달하는 네트워크장비를 글로벌원에 납품하는 한편 앞으로 5년간 장비 유지보수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정혁준기자 hjjo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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