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 운용체계(OS)인 리눅스를 지원하는 그룹웨어 제품이 국내에서 처음 개발됐다.
쌍용정보통신(대표 염정태)은 최근 자사의 인트라넷 그룹웨어인 「사이버오피스」를 리눅스 운용체계에서 구축할 수 있는 새로운 버전을 개발, 이달 말께 출시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올 들어 국내 연구소나 대학 등에서 리눅스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적극 개발하고 있으나 국내 대기업이 공식적으로 리눅스를 지원하는 솔루션을 개발하기는 이번 쌍용정보통신이 처음이다.
쌍용정보통신은 이번에 출시할 제품을 대학·연구기관 등에 집중적으로 공급할 방침이며 가격을 낮추기 위해 하드웨어 업체들과 협력해 사이버오피스를 리눅스 기반의 컴퓨터에 탑재하는 방안을 추진중이다.
쌍용정보통신은 리눅스용 「사이버오피스」의 출시로 기존의 윈도NT와 유닉스 버전을 포함해 다양한 운용체계를 지원하게 돼 경쟁사에 비해 제품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신화수기자 hs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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