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지멘스가 미국 네트워크시장 진출을 위해 이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네트워크업체 설립을 공식 발표했다고 미 「테크웹」 등 주요 외신이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지난주 미국 네트워크시장 진출을 발표한 지멘스는 네트워크업체 캐슬 네트웍스와 아르곤 네트웍스 등 2개의 미국 네트워크업체를 인수하는 동시에 이들 네트워크업체를 통합, 「유니스피어 솔루션」이라는 네트워크업체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지멘스는 이들 업체의 인수비용을 공식적으로 밝히지는 않았지만 관계자에 따르면 지멘스는 캐슬과 아르곤을 각각 3억달러, 2억4천만달러에 인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지멘스는 스리콤의 일부 사업부 인수설에 대해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은 가운데 스리콤과 지난해 12월 설립한 합작사의 사업확장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멘스는 앞으로 미국내 네트워크시장에서 음성·데이터 통합장비 판매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정혁준기자 hjjo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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