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비디오> 건 시스터

 산 세바스찬 영화제의 감독상 후보에 오른 영국 출신 데이비드 카프리 감독의 첫 극영화. 코미디·액션·로맨스 등 장르를 넘나드는 복잡한 구조와 스토리를 가진 영화다. 주연인 데이비드 튤리스가 이 영화로 브리티시 인디펜던트 영화제의 남우주연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댄 스타키는 정치인들을 냉혹하게 비판하는 칼럼을 기고해 날카로운 입담가라는 명성을 얻는다. 그러던 어느날 미모의 대학생 마거릿이 그에게 다가오면서 문제가 발생한다. 마거릿과 함께 밤을 보낸 다음날 아침, 마거릿이 『디보싱 잭』이라는 말을 남긴 채 살해당한 것이다. 스타키는 디보싱 잭을 살해 용의자로 보고 그를 찾아나선다. 그 와중에 스타키의 아내가 납치되는 등 사건은 점점 복잡해진다. <새롬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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