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초 이달 초부터 서울지역의 18개 케이블TV 종합유선방송국(SO)이 도입키로 했던 채널티어링이 관련 SO들의 준비미비로 15개 SO만이 도입,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채널티어링 도입과 관련해 당초 전체 21개 서울지역 SO 가운데 3개 SO가 빠진 18개 SO가 도입·운영할 것으로 예상됐으나 강남SO·우리SO(송파구)·서초SO·용산SO·중앙SO(종로)·동서울SO(성동·광진구) 등 6개사가 기술적인 준비미비로 도입을 연기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에 채널티어링을 도입 운영하는 나머지 15개 SO는 △지상파방송 등 13개 채널을 묶은 국민형채널(월 4천원 이하) △국민형에 5∼8개 프로그램공급사(PP) 채널을 더한 보급형채널(월 5천원 이하) △보급형채널에 3개 이하의 채널을 더한 선택형(월 3천원 이하/채널묶음당) △케이블TV 전채널을 시청할 수 있는 기본형(월 1만5천원) 등 4종류의 상품을 운용하고 있다.
<김위년기자 wn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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