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특집-가전> 보급형 냉장고.. LG전자 "앞에서 뒤에서"

 LG전자(대표 구자홍)는 기본 기능과 디자인을 강화하고 서라운드 입체냉각방식을 도입한 「싱싱냉장고 앞에서 뒤에서」를 전면에 내세워 시장점유율 확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 제품은 냉장고 뒤쪽에 위치한 부채꼴의 덕트에서 나오는 냉기를 벽면에 반사시켜 식품에 간접적으로 분사되도록 하고 도어 쪽의 싱싱벨트에서 나오는 냉기도 식품을 감싸듯이 흐르게 설계함으로써 냉각균일도를 기존제품 대비 70% 가량 향상시켜 신선도를 높인 게 특징이다.

 또 도어부 패킹구조도 개선해 냉기가 빠져나가는 것을 막아줌으로써 전력소모량을 10% 이상 절감했으며 소비자들의 주요 불만사항이었던 이상소음을 50% 이상 개선했다.

 LG전자는 업계 최초로 CFC프리기술을 전 모델에 적용함으로써 환경보호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소비자가격은 마이컴을 채택한 가죽무늬 도어의 고급형 제품이 1백9만8천원이고 기계식의 실속형 제품은 95 만 8 천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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