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은 정보기술을 활용,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제고시키고 중소 SW업체의 기술력을 강화시키기 위해 한국IBM과 공동으로 여의도 본사에 중소기업리엔지니어링센터를 구축, 3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
한국IBM으로부터 1백90억원 상당의 전산장비와 5명의 전문인력을 지원받은 이 센터는 앞으로 중소기업의 관리 및 정보시스템을 개선,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교육 및 워크숍 개최 등 경영혁신 지원사업을 비롯, △엔지니어링 지원사업 △소프트웨어 개발 지원사업 등을 실시하게 된다.
한국IBM은 이번 센터 구축에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를 무상 제공한 데 이어 앞으로 3년간 5명의 전문가를 파견, 중진공 직원과 중소기업 및 SW업체에 경영혁신 및 정보기술 관련 경험과 노하우 등을 전수할 계획이다.
<이중배기자 jblee@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테슬라, 중국산 '뉴 모델 Y' 2분기 韓 출시…1200만원 가격 인상
-
2
필옵틱스, 유리기판 '싱귤레이션' 장비 1호기 출하
-
3
'과기정통AI부' 설립, 부총리급 부처 격상 추진된다
-
4
'전고체 시동' 엠플러스, LG엔솔에 패키징 장비 공급
-
5
모바일 주민등록증 전국 발급 개시…디지털 신분증 시대 도약
-
6
은행 성과급 잔치 이유있네...작년 은행 순이익 22.4조 '역대 최대'
-
7
두산에너빌리티, 사우디서 또 잭팟... 3월에만 3조원 수주
-
8
구형 갤럭시도 삼성 '개인비서' 쓴다…내달부터 원UI 7 정식 배포
-
9
에어부산 여객기 화재, 보조배터리 내부 절연파괴 원인
-
10
공공·민간 가리지 않고 사이버공격 기승…'디도스'·'크리덴셜 스터핑' 주의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