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지필름(대표 남정식)이 1백50만 화소의 고화질에 3배 광학줌 렌즈를 탑재한 디지털 스틸카메라 MX-60Z를 출시한다.
MX-60Z는 기존의 MX시리즈 제품과는 달리 3배 광학줌과 디지털 2배줌 기능을 내장해 최대 6배줌을 지녔기 때문에 35㎜렌즈와 1백5㎜ 렌즈를 사용하는 것과 같은 광각 및 망원 촬영이 가능하다.
또한 일안리플렉스카메라용 렌즈에 버금가는 퓨지논렌즈와 1백50만 화소수의 0.5인치 고체촬상소자(CCD)를 탑재, 34㎜ 자동카메라에 버금가는 정밀한 화질을 제공하며 특히 독자적인 CCD 전치 증폭기를 탑재해 초점에서 벗어난 구석구석까지 밝고 아름다운 색상을 재현해준다.
이와 함께 셔터속도도 14분의 1초에서부터 1천분의 1초까지 조정할 수 있고 자동 플래시기능도 제공하는 등 디지털카메라이면서도 35㎜ 카메라와 별 차이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수동과 자동 촬영은 물론 소프트 포커스·크로스·화이트&레인보 등 여러 가지 필터기능으로 다양한 효과를 낼 수 있으며 1.8인치 컬러액정 모니터를 통해 촬영대상을 최대 4배까지 확대해서 볼 수 있는 등 각종 편의기능도 제공된다.
한국후지필름은 메가픽셀급 MX시리즈 중 최고의 화질과 기능을 자랑하는 이 제품을 내달부터 소비자가 1백30만원에 시판, 국내 디지털스틸카메라시장을 집중공략할 계획이다.
<유성호기자 sunghy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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