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미 투자법인인 제니스를 회생시키기 위해 기존 주식의 완전소각과 자회사로의 편입을 적극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이를 반대하는 미국내 소액주주들의 활동이 점차 구체화되고 있어 주목.
제니스의 소액주주들은 LG전자의 제니스 처리계획에 대해 법정소송을 준비하는 한편 이를 위한 변호사 선임까지도 마쳤다는 것.
특히 최근 들어서는 제니스가 보유하고 있는 특허의 향후 가치 등 제니스 소액주주들에게 유리한 정보가 미 언론에 잇따라 흘러나오고 있어 미 언론도 소액주주의 활동을 묵시적으로 지원하는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
LG전자의 한 관계자는 『LG전자가 제니스를 자회사로 편입시키기 위한 계획은 제니스를 회생시킬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기 때문』이라며 『최근 일부 언론의 제니스에 대한 낙관적인 기사가 소액주주들에게 잘못된 판단을 가져올 수도 있을 것』이라고 우려를 표시.
<양승욱기자 swy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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