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기록가능CD(CDR)드라이브를 새로 구입했다. 원래 CDR에서는 CD 한장에 단 한번 기록할 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하지만 한번에 6백40MB를 담을 데이터가 없어서 여러번에 나누어 저장하고 싶다. 방법은 없는지.
답: 원래 CDR드라이브를 이용할 경우 CD 한장에 단 한번만 데이터를 기록할 수 있다. 하지만 이것이 단 한번 작업으로 모든 기록작업을 끝내야 한다는 뜻은 아니다. 즉, 기록용량 6백40MB를 모두 채우면 그 CD에는 더 이상의 데이터를 입력할 수 없지만, 6백40MB가 찰 때까지는 여러번에 나누어 데이터를 기록할 수 있다는 뜻이다. 이렇게 여러번에 나누어 데이터를 입력할 수 있도록 해 주는 작업을 CDR에서는 멀티세션작업이라고 부른다. 이 작업은 하드디스크드라이브에서 파티션을 나누는 것처럼 CD 미디어를 여러개의 구역으로 나누어 각 구역마다 새로운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다. 이 작업은 대부분의 CDR 소프트웨어들이 지원을 하는 기능이며 특히 최신버전일수록 초보자들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다.
<구정회기자 jhkoo@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테슬라, 중국산 '뉴 모델 Y' 2분기 韓 출시…1200만원 가격 인상
-
2
필옵틱스, 유리기판 '싱귤레이션' 장비 1호기 출하
-
3
'과기정통AI부' 설립, 부총리급 부처 격상 추진된다
-
4
모바일 주민등록증 전국 발급 개시…디지털 신분증 시대 도약
-
5
최상목, 14일 임시국무회의 소집..명태균특별법 거부권 행사 결정
-
6
'전고체 시동' 엠플러스, LG엔솔에 패키징 장비 공급
-
7
헌재, 감사원장·검사 3명 탄핵 모두 기각..8명 전원 일치
-
8
구형 갤럭시도 삼성 '개인비서' 쓴다…내달부터 원UI 7 정식 배포
-
9
공공·민간 가리지 않고 사이버공격 기승…'디도스'·'크리덴셜 스터핑' 주의
-
10
상법 개정안, 野 주도로 본회의 통과…與 “거부권 행사 건의”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