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 애프터서비스(AS)와 업그레이드 전문업체인 911컴퓨터(대표 박승욱)는 한 대의 PC에서 윈도98·리눅스·윈도NT 등 다양한 OS를 자유롭게 골라서 쓸 수 있는 하드 디스크 선택장치인 「투게더」를 개발, 이달 말부터 시판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911컴퓨터가 이번에 시판하는 투게더는 한 대의 PC에 서로 다른 OS가 탑재된 두세 개의 하드 디스크 드라이브(HDD)를 장착해 이를 선택적으로 이용하도록 해주는 장치로 실질적으로 2대 이상의 PC를 사용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911컴퓨터 관계자는 『이번에 개발한 투게더는 해당국가 OS와 한글 OS를 함께 써야 하는 해외교포, 유학생, 한 대의 PC로 다양한 OS를 교육해야 하는 컴퓨터 학원, 인터넷게임방 등에 유용한 장치며 굳이 여러 개의 OS가 필요없는 가정이나 기업체 등에서는 같은 PC에서 사용자가 서로 다른 HDD를 사용, 자기만의 PC를 갖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밝혔다.
<함종렬기자 jyha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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