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튬폴리머전지팩 전문 생산업체인 바이어블코리아(대표 이철상)가 휴대폰 전파차단기 사업에 본격 나섰다.
바이어블코리아는 최근들어 사회문제화되고 있는 휴대폰의 무분별한 통화로부터 보호해주는 전파차단기 공급 사업에 진출하기 위해 휴대폰 전파차단기업체인 네트라인코리아를 설립했다고 18일 밝혔다.
전파차단기 관련 국제 특허를 지닌 이스라엘 네트라인사로부터 기술을 도입, 네트라인코리아가 조립 생산에 나설 예정인 휴대폰 전파차단기(모델명 C-Guard)는 휴대폰 사용자가 원하는 특정 시간 및 장소에 외부로부터 걸려오는 전화를 차단하는 기능을 수행한다.
이철상 네트라인코리아 사장은 『이 시스템은 고객의 요구에 따라 전파차단을 원하는 장소와 시간대별로 7단계까지 임의 조정할 수 있어 회의실·공연장·박물관 등 무분별한 휴대폰 소음에 보호돼야 할 공공장소에서 사용하면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사장은 이어 『C-Guard는 개당 1백20평 정도의 전파차단 능력을 지니고 있어 소형 사무실은 1개 정도, 대형 도서관·공연장에서도 4, 5개 시스템이면 외부로부터 걸려오는 휴대폰용 전파를 완벽하게 차단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희영기자 hy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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