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용유통이 최근 조직개편을 단행한 데 이어 하이마트 세일광고를 대대적으로 실시하고 나서자 업계에서는 다소 의외라는 반응.
이는 한신유통이 최근 대우전자의 국내영업부문과 행동을 같이하는 쪽으로 방향을 정한 뒤 그동안 유통망 현상유지에만 나서는 등 소극적인 자세로 일관해 왔기 때문.
업계 관계자들은 『한신이 현 시점에서 이처럼 대대적인 판촉을 할 이유가 없다』고 지적하고 『이는 아마 어려운 자금사정을 매출확대를 통해 일시적으로나마 만회하려는 전략일 것』이라고 분석.
<박주용기자 jypar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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