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통신 선로상에서 전송되는 데이터가 외부로 불법 유출되는지를 파악, 관리할 수 있는 광통신망 보안관리시스템이 선보인다.
광통신용 소프트웨어(SW) 및 소자 개발업체인 (주)OSA(대표 정재현)는 최근 협력업체인 호주 FFT사의 광통신망 사전감지시스템을 국내 도입, 판매키로 하고 오는 22일 제품발표회 및 세미나를 갖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발표되는 광통신망 보안관리시스템은 광선로상에서 외부인이 해킹장비를 동원, 불법적으로 전송정보를 탈취하는지 여부를 중앙관제소에서 상시 감시할 수 있는 장비다.
특히 이 시스템을 도입할 경우 정보보안은 물론 관련시설의 정상작동 여부도 점검할 수 있다. 문의 (02)574-6583
<서한기자 h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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